TU Dental Clinic X Fortune Korea
장인이 빚고 AI가 설계한 미소,이제 세계에 팝니다
Dr. JAEWON SEO.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치과를 둘러싼 경험은 오랫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드릴 소리와 차가운 조명, 마취 주사의 서늘한 감각까지. ‘치과 공포증(Dental Phobia)’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만큼 치과는 여전히 두려움의 공간으로 기억된다. 서재원 대표원장이 TU를 설계하며 가장 먼저 던진 질문도 여기서 시작됐다.
“왜 치과는 꼭 이래야 할까.”
Q. 치과인데, 전혀 치과답지 않네요.
“우리 치과는 울면서 들어와서 웃으면서 나가는 치과입니다.
T는 우는 모양이고, U는 웃는 모양이거든요. 그게 TU 브랜드의 시작점입니다. 우리 공간은 라운지 카페와 하이엔드 호텔 콘셉트로 설계했습니다. 치과에 왔을 때 느끼는 긴장감과 불안감을 공간 자체가 먼저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그 공간에서 무엇을 경험하느냐가 브랜드를 만듭니다.”
우디향이 감도는 하이엔드 호텔 콘셉트의 공간, 카타르 왕족과 글로벌 VIP들이 먼저 찾는 프라이빗한 경험.


라미네이트 부작용의 공포를 타파한 ZERO의 기술, 제로네이트(ZERONATE)
멀쩡한 치아를 깎아내야만 했던 기존 심미치료의 공식을 깨고, 최대한 자연치를 보존하면서 극상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내는 TU만의 정밀한 다층 색감 기술의 비밀.
Q. 제로네이트(ZERONATE)가 뭔가요.
“간단히 말하면, 제로에 가까운 두께로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단순히 치아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상과 미소, 그리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두께가 거의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에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고, 얇은 두께에 다층적 색감을 구현하는 정밀함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Oral Design Symposium Hollywood
- Date
- September 13-16, 2017
- Location
- Loews Hollywood Hotel
- Website
- www.oraldesign2017.com
oral design INTERNATIONAL SYMPOSIUM HOLLYWOOD 35th Anniversary
치과 심미계의 미슐랭 3스타라 불리는 스위스 '오랄 디자인(Oral Design)’
“전 세계 단 143명의 장인으로만 구성된 이 조직에서 치과의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 단 11명뿐입니다.”
한국 역대 두 번째이자 ‘최연소 치과의사 멤버’로 발탁된 서재원 대표원장. 실력뿐만 아니라 인간성까지 까다롭게 평가하는 거장 ‘윌리 겔러’가 그의 어떤 비전에 매료되어 가입을 승인했을까?

"미국 시장은 아직도 두꺼운 라미네이트 패러다임에 갇혀 있습니다."
한국의 정교한 제로네이트(ZERONATE)를 경험하기 위해 뉴욕과 LA의 환자들이 직접 찾아오는 역설적인 상황.
TU치과는 개원 이래 축적한 7만 건의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한 병원을 넘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제로네이트(ZERONATE)를 공급하는 B2B2C '미소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COVER STORY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여기, 치과 맞나요?” 눈물도 미소 되는 소우주
드릴 소리 대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대기실 대신 호텔 라운지가 있고, 기공소 대신 미슐랭 3스타급 장인들의 연구실이 돌아간다. 포춘코리아가 TU치과를 직접 가봤다.
서초바움타워 1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치과에 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만드는 풍경이 펼쳐진다. 딱딱하고 차가운 병원 복도가 아니라, 미지의 소우주로 진입하는 듯한 거대한 유선형의 터널이 보여서다. 마치 SF 영화 속 우주선의 해치를 열고 들어가는 듯한 차단 무성한 유리 바닥 아래로 흐르는 은은한 조명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신비로운 궤도 위로 이끈다. 터널 끝, 빛이 쏟아지는 아치형 로비에 도달했다.
로비의 이름은 TU치과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TU MARTH'이다. MARTH는 구강을 건강하게 하는 선한 마음으로 인류의 구강을 지키겠다는 서약(Oath)을 의미한다.
고, 더 아름답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구부터 남다르게 구성했다. 터널을 지나면, 가장 먼저 리셉션 데스크가 시선을 잡는다. 통유리 블록을 층층이 쌓아 올린 카운터는 그 자체로 조각품 같다. 벽면에는 파도처럼 굽이치는 질감의 패널이 간접조명을 받아 일렁인다.
국경을 지운 의료 플랫폼
이 공간도 단순한 접수처가 아니다. 여기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언어 장벽 없이 맞이하기 위해서다. TU치과 전체 고객의 44%가량이 글로벌 환자다. 아시아·중동·영미권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고르게 늘고 있으며, 해외 고객 숫자는 매년 48.4% 이상 성장하고 있다. 서재원 원장이 덧붙였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2024년에는 카타르 공주가 직접 내원하셨고, 카타르 대사관에서 감사 화환을 보내오기도 했어요. 그분들이 원하는 건 기술만이 아니에요. 공간과 경험 그리고 프라이버시입니다.”
데스크 안쪽으로 이어지는 복도를 따라가면 총 6개의 프라이빗 진료실이 나온다. 각 진료실은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설비를 갖췄다. 그중 하나를 둘러봤다. 원목 루버가 천장과 벽면을 감싸고, 구름 형태로 조각된 간접조명이 부드러운 빛을 드리운다. 진료 체어 앞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함께 놓여 있다. 환자 혼자 오는 공간이 아니라 동반 가족, 수행원까지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뜻이다. 대형 창밖으로는 강남의 전경이 펼쳐진다. TU치과
장인이 빚고 AI가 설계한 미소, K-뷰티의 다음 챕터가 될 K-덴탈의 미래. 치과 공간에 대한 당연한 상식을 뒤집고 경험의 비즈니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TU치과 서재원 대표원장의 더 자세한 인터뷰가 궁금하다면,